접이식전기자전거 바이로 체험후기 2탄 -No Traffic Jam, No Stress-

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biro(바이로) 전기자전거 성능테스트 후 전기자전거로 회사 출퇴근을 시도한 것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기혼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 무슨 전기자전거냐?

하겠지만 출근하면서 아이 유치원 보내고 바쁜 아침시간과 야근과 회식이 많은 30대 중반의 남성은 회사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맞추며,

개인 건강을 위해 운동시간을 따로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하여 저는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그 대안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biro로 출근하면서 운동도 하고 교통비도 아끼고 지옥철에서 해방,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낭비와 짜증도 bye bye라는 거죠!

그리고 요즘 메르스 때문에 사람들과 가까이 접촉하는게 꺼려지는데 .. 전철보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서 자출하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사진의 자전거는 클래식해서 더욱 멋지지만 전기자전거에도 비슷한 감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제 biro를 출퇴근할 때도 서류가방도 놓을 수 있고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게 변신시켰습니다. 짜잔!!!

BROOKS 같은 자전거 전문 액세서리 가방을 장착하면 휠씬 더 폼 나겠지만 전 나름 만족합니다. 이제 진정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또한 접이식이라서 엘리베이터로 사무실까지 이동할 수 있고 분실에 대한 위험도 없앨 수도 있죠.

그리고 충전도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니 전기요금도 세이브 되고요 ㅎㅎ

힘들면 전기로 갈 수도 있으니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데 심리적 부담감도 없습니다.

정 힘들면 택시나 지하철도 탈수 있으니까요.

접이식 전기자전거 biro(바이로)를 타고 출퇴근을 해본 결과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아니 운동도 되고 오히려 자유로운게 여유롭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자출족의 한가지 고민인 옷차림과 땀이 났을 때 샤워해야 하는 일도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상관없게 되었으니

전기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날을 일주일에 하루에서 익숙해지면 점점 늘려나가야겠네요. 그럼 이상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