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전기 자전거를 타보았지만 요즘은 전기 자전거가 일반 자전거와 거의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잘 나옵니다. 특히 biro 전기 자전거처럼 배터리가 내장형이면 전기 자전거 같지 않으면서도 더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pas모드가 잘 나누어져 있어(9단계), 출근을 하면서는 땀나지 않게 가볍게 패달을 구르고, 퇴근을 하면서는 pas모드를 좀 낮추면 운동효과도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주변사람들이 한 번 보고 갈 정도로 나름 괜찮습니다.

특히 일반 성인자전거처럼 높지가 않아서 와이프도 타고 다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일반 자전거 미니벨로와 다르게 조금은 높고 커서 일반 남성이 타도 전혀 작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능면에서는,

다른 회사의 전기 자전거는 스로틀 모드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pas모드를 0으로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biro 자전거는 자기에게 맞추어져 있는 pas모드 그대로 두고도 스로틀이 가능해서 다시 pas모드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더욱이 smarts 모델은 모터가 350w라 보통 언덕을 올라가는데도 25km 유지할 정도로 힘이 좋습니다.

또, 앞뒤로 풀쇼바가 되어 있고, 특히 앞쇼바가 많이 부드러워서 오래 타도 팔목이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자전거에서 중요한 것은 배터리인데,

제가 세종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데, 왕복 22키로입니다. pas 모드로, 네 번을 갔다오고도 배터리 한 두칸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충전도 빨리되는데, 4시간 정도면 완충이 되고요.

아직 biro 전기 자전거가 이곳 저곳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저는 그래서 더 좋습니다^^) 디자인으로나 기능상으로나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