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red)를 구입하여 6월 20일 시승을 했습니다.

오랫만에 타봤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내에서 1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본격적으로 자전거 도로로 나갔습니다.

온양 온천은 온천목욕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잘 된것으로 평소 생각하고 있었으며, 특히 온양 재래시장 부근 및 온양 온천역에는

무료 노천족욕시설 2개소가 있어 아산 시민은 물론 수도권 등 멀리 서도 전철을 타고 와서 즐기는분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피부병 및 다리 관절에 좋다고 들 합니다. 저도 족욕을 즐기기 때문에 집에서 갈때 주차할 데도 마땅치 않아

보통은 1.8 킬로를 걸어서 가곤 했는데 이날은바이로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노천 족욕장 옆에 바이로를 세워놓았는데 많은 분들이 자전거가 특이하다고 물어보길래 바이로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언덕 올라갈 때 전동으로 간다는 말도 역점두어 설명 했습니다.신기하다고 하면서 구입경로도 묻는 분이 있어 안내도 하였습니다.

전기자전거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것 같습니다. 시승을 해봤는데 쿠션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바이로 전기자전거는 앞 뒤쇼바가 있어서 도로에서 전달되는 충격이 많이 감소되는것 같습니다.

전기자전거의 가장 중요한건 물론 속력과 힘이죠. 도로에서 달려보지는 못했지만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고

언덕에서 무리없이 올라갑니다. 힘이 좋더군요 속도와 힘이 가장 걱정이였으나 만족 합니다. 브레이크도 상당히 성능이 좋았구요

접이식이라 승용차 트렁크에도 무리없이 들어갈거 같아요

저로서는 바이로 자전거에 대해 흡족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4대강 종주를 뽐내며 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