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자전거를 받았습니다 ㅋㅋ 그날 서울에 비가 조금씩 와서 바로 시승을 하지 못하고 다음날 20일날 시승을 했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 무쟈게 큰 박스가 놀랍더군요 생각보다 크다 ㅋㅋ 뜯어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간단한 장난감 조립하듯

요것 저것 만져보니 금방 알겠더군요 밧데리를 충전하려고 연결하니 금방 녹색불이 들어왔습니다 거의 충전을 해서 보낸듯 하더라구요

집은 서울인데 마땅히 도로에서 타기는 그래서 구리시 왕숙천이라는 곳으로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전거로만 가기는 첨이라 힘들듯해서 승용차에 실었습니다 군데 그냥은 안들어가요 ㅋㅋㅋ 안장을 빼고 핸들을 접으니 뒷좌석에 실렸습니다

트렁크에 짐이 많아서 포기하고 뒷좌석을 놀렸는데 실리긴 하더군요

왕숙천에 도착후 살포시 페달을 밟아 보니 먼가 모터의 힘이 쭉~하고 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호~ 그래서 2단으로 그러니 더 쉽게

3단을하니 그냥 쓩~ 와따 이거 신기하네 이러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한시간 정도 타보았습니다 자전거를 아주 오랜만에 타는거라

모터의 힘을 빌려도 힘들긴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쉬고있었습니다 몇번 쓩쓩~~ 지나가는걸 보신분들이 옆으로 와서

물어보시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전기 자전거이다 설명해드리고 금액 알려드리고 홍보? ㅋㅋㅋ 좀 했습니다

음~그러면 제가 느낀 점을 설명하겠습니다 디자인이나 외관이나 상당히 심플하면서 군더더기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이라면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체험단분들 글 보니까 여자분들이 접어서 쉽게 끄는듯했는데

접었을때 바퀴가 하나는 공중에 뜹니다 그러다 보니 컨트롤하기가 좀 힘들어요 아직 초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접어서 이동 하기는 먼가 좀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접었을때 한쪽으로 치우치고 중심잡기가 힘들어요 ㅠㅠ 다른건 아직 조금 더 타보고 느껴야 할듯합니다